Tecnología y arte
지프 수리용 용품 구입 경험.... 본문
1. 랭글러 뒤 브레이크 전구
랭글러는 차체 뒤 양옆의 브레이크 등 부분을 분해해 보면, 스크류식이 아니라 딸깍! 하고 끼는 형태의 전구로 되어있다.
일반 카센터에 가도 그런 형태의 전구는 구하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.
센터에 가서 갈아달라고 하면, 부품값 + 공임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것 같아서 장안평 중고차 시장 근처를 돌아다녔다.
그 결과 찾은곳!!!! 자동차용 전구만 파는 도매상에 가보면 판매한다.
하나에 4500원이어서 4개 산후, 혼자 갈아 끼웠다.^^ (2개는 예비용으로 남겨놓고....)
2. 예비 타이어 위 브레이크 등
랭글러 타고 처음으로 부품이 깨진 경험인데, 모르고 주유소 세차장 들어갔다가, 예비 타이어 위의 브레이크등 (넓은 모양...)이 깨져나갔었다.
센터에 문의해보니 부품값만 20만원......ㅠㅠ
그래서 열심히 ebay 를 뒤져봤더니, Mopar 정품이 배송비까지 약 80불....(9만원정도?...)
주문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배송이 되서 내가 직접 갈아끼웠다.
지프와 관련해서 ebay 의 위력을 실감..^^
ebay 에서 "MOPAR Tailgate / 3rd Brake Light JEEP Wrangler " 이런 단어들을 넣어서 검색해보면 된다.
3. 하드탑 도색 벗겨진 곳 때우는 페인트..
랭글러를 타다보면, 오프로드에서 하드탑 도색이 벗겨질 수 있다. 또는 하드탑 제거하다가 긁혀서 벗겨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(본인 경우....). 하드탑이 그냥 도색 없는거면 참 좋을텐데, 아쉽게도 도색이 너무 약하다..
국내에서는 랭글러 도색 페인트 구하기가 어려웠고...센터에 전화해보니 황당하게도 "하드탑을 교체하셔야 합니다.."
아니! 도색 몇군데 벗겨진것 때문에 몇백짜리를 교체하라니......
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안되서...열심히 구글링중...
Mopar 에서 또 친절하게도 이럴때 쓰라고 페인트가 나온것을 알았다.
아래 이름으로 검색해보면....
"JEEP WRANGLER BLACK HARD TOP TOUCH UP PAINT MOPAR "
여러 Dealer 들이 나오는데, Worldwide 배송해주는 곳이 가끔가다 있다...
배송비까지 20불줬다.....
이놈은 제품 가격은 8불밖에 안되는데, 배송비가 12불.....ㅠㅠ
그래도 센터가서 하는것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하게 해결..!!!
효과도 꽤 좋은게, 여러번 겹쳐서 칠하면 주광하에서는 색의 차이가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.
부지런하게 찾아봐서 돈아낀 대표적 케이스다!!!~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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